나귀사와 함께하는 마드리드 단기 여행
이 도시를 방문하는 시간은 항상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원하는 곳을 모두 보기 위해 미리 계획을 세워도 시간은 항상 촉박하고 새로운 발견은 계속됩니다.
마드리드는 마치 우주 속의 우주와 같습니다. 수많은 기념물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어떻게든 시간이 흐르면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도 현대적인 삶을 제공합니다. 아마도 전통과 혁신의 조화가 우리를 마드리드에 매료시키고 자주 찾게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오늘은 마드리드를 여행하는 12시간짜리 짧은 가이드를 통해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몇 군데를 둘러보는 여행을 제안합니다.
루가라에서 쇼핑하기
AVE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우리는 가장 좋아하는 상점 중 하나인 루가라 로 달려갑니다.
기쁨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바네사가 운영하는 이 브랜드에서는 컬렉션 외에도 국내외 브랜드를 신중하게 선별하여 선보입니다.
바네사는 수년간 나기사를 신뢰해왔고, 나기사는 수도에서 우리에게 문을 연 첫 번째 매장이었습니다.
Rughara - C. de Sta. 펠리시아나, 9
엘 비아헤로에서 점심 식사
오늘 하루 종일 신발과 드레스를 수없이 신어보고 나니 벌써 배가 고프네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하는 뻔한 말이지만, 마드리드에 가면 맛있는 토르티야와 칼라마리 샌드위치를 먼저 맛보지 않고는 떠날 수 없죠.
엘 비아헤로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곳 중 하나입니다. 라 라티나 지역 중심부에서 소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행자 - Pl. 드 라 세바다, 11
파스토라의 커피
저녁 식사 후 대화는 정말 신성합니다. 오늘 오후 약속을 잡는 동안 파스토라 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한 잔, 그리고 근처에 있으니 돌아오는 길에 케세리아 쿨티보에서 사 온 작은 기념품 하나.
당연히 이 카페를 나서면 델리 매장에서 천연 와인을 마시며 '죄를 짓지' 않고는 나갈 수 없을 겁니다.
파스토라 - 카레라 데 산 프란시스코, 12세
헤초의 가정용품
이번에 마드리드까지 오면서 해야할 모든 일을 마치고, 출발점으로 돌아와서 최근에 이 도시에 오픈한 상점 중 한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헤초 는 국내외 최고의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식기류를 전시하는 쇼룸입니다.
게다가 이 공간에는 도시 최고의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모여 있습니다. 빈손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죠!
헤초 - 올라비데 광장(C/Quesada, 2)
저희는 마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사하는 이 도시에서 아직 이루지 못한 많은 것들을 남겨둔 사람처럼, 마치 향수에 젖은 듯한 마음으로 스튜디오 워크숍으로 돌아갑니다. 동시에 다음 여행을 계획에 새기고 싶은 마음도 간절합니다. 여러분을 뵙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