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스토리: 맥신 스토어
모자 디자이너, 어머니, 기업가이자 요리 애호가인 비아 버드송은 뉴포트 비치의 리도 마리나 빌리지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인 맥신의 카운터 뒤에 있는 훌륭한 여성이라는 점 외에도 여러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화려한 매장과 마법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일 밤 유명인과 록 콘서트가 가득한 파티가 열리는 꿈의 세계로 우리를 여행시킵니다.
오늘 그녀는 맥신에게 문을 열어주고 그녀의 멋진 프로젝트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Bea는 누구인가요?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시겠어요? 저는 재미있고, 음악적이고, 독특한 모든 것을 좋아해요. 원래 멕시코 출신이지만, 전생에 프랑스 사람이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 요즘 취미로는 두 살배기 딸 Maxine과 함께 새로운 카페를 탐험하고, Maxine과 함께 해변에 가서 Maxine이 들어갈 수 있도록 큰 구멍을 파주고, 남편을 도미노로 이기는 게 있어요. 스트레스 해소에는 요리가 최고예요. 좋은 레드 와인 한 잔과 함께하면 더 좋죠.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술은 메스칼이에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당연히 멕시코 음식과 매콤한 라멘이에요. 제 가게에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구매하는 건 제 꿈의 직업이에요. 저는 스스로를 "훌륭한 디자인 사냥꾼"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 Maxine은 언제 오픈하셨나요? 가게의 간단한 역사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남편 필립과 저는 2020년 11월에 Maxine을 오픈했어요. 두 Maxine은 아직 아기지만, 아름답게 자라고 있어요. 산미겔 데 아옌데에 첫 번째 매장인 '더 굿 헌트(The Good Hunt)'를 열었는데, 주로 제가 좋아하는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지역의 모자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다 필립과 만나 멕시코시티에서 모자 제작 수업을 듣는 게 정말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모자 브랜드 '크리처스 오브 러브(Creatures of Love)'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캘리포니아로 이사해서 모자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모자 제작에 대한 열정과 저희에게 영감을 주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큐레이팅하는 열정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맥신(Maxine)'을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사업가로서 평생 기억에 남는 순간을 공유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새로운 성과를 어머니께 말씀드릴 때마다 어머니 얼굴에 드리웠던 자랑스러운 미소를 결코 잊지 못할 거예요. 어머니는 친구, 이웃,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하셨어요. (하하) 어머니야말로 기업가 정신의 가장 훌륭한 본보기이셨어요.
지금까지의 모든 디자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나기사는 무엇인가요?
어려운 결정이지만, 매일 신을 수 있는 스타일을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겨울에는 벨버 본 클로그를, 여름에는 라바 마데라 클로그를 신겠습니다.